나무 by yung injun thom published on 2018-10-01T22:37:09Z mix&mastered by gre gory beat by Yusei 소매를 두번 걷어주며 담배냄새가 진하게 나는 겉옷을 내게서 훔쳐가던 너는 내 불행을 이쁜얼굴로 자연스럽게 웃어 넘겨 내게 행복을 찾아다준 너는 내 이상한 소리들 이해간다며 맞장구 처주며 나를 바라보던 너는 못난 나에게 사랑배웠다며 무슨일있어도 꼭 돌려주겠다는 말을 넌 떠나가도 돼 더러운 세상에 치이고 치여 지친 나를 언제나 따듯하게 꼭 안아주던 너는 내 상태를 너무 잘알아 연락 보단 내게 잠과 쉼을 항상 요구하던 너는 내 사랑에 정의를 만들어주고 그 사랑을 언제나 한결같이 몸소 증명하던 너는 사랑이란 이유 하나로 떠나가는 나를 보며 영원히 기억해겠다 약속하던 너는 다 잊어버려도 돼 Genre R&B & Soul Comment by 정준영 ♡♡♡ 2019-02-13T13:59:54Z Comment by HUNNIT LEE 🧡🧡🧡 2018-10-06T23:14:41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