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by GEMma published on 2021-10-21T17:46:55Z 꿈에 나온 넌 두눈엔 안보여서 마지막이라고 삼켜둔 여태 못 전하던 말들을 쏟다가 깨어버려 너 떠나가고 깨버린 내 밤이 와도 너 없어서 허전해도 난 다시 눈을 감어 내던져진 그 우리 둘 조각 내 버린 우리는 더 없어서 또 원해도 난 다시 눈을 감어 널 찾아 널 가두건 다 나라고 생각했고 또 확신했어 근데도 왜 내가 너에게 갇힌거같아 이젠 너가 한건 사랑이 맞니? 아직도 날 미워만 하겠지 알지도 못할 나의 맘을 이제라도 보여 “ 만든거야 이 강도?” “강이 아니라 호수야, 호수 우리집에 있는 호수” 내 목소리는 기억나겠지만 내 웃음은 기억나니? Comment by 717271 오랜만에 사클 정주행.. 오늘은 맘에 고인 것들이 많은 날이었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과 함께 흘려보냈어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2022-08-06T11:10:47Z Comment by Kl'n D.ust 음악 너무 좋다 2022-04-08T13:13:53Z Comment by 새벽 🤍🤍🤍🤍 2021-10-23T23:40:32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