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Sound(시드사운드) - 여래아(Acoustic Version) (Vo. Seorrang) by OUT published on 2013-06-04T09:08:30Z 여태까지 저작권을 무시한 채 업로드를 해와서 다른 곡은 다 삭제했는데 이곡만 유난히 재생수가 높더라고요. 시드사운드(이노센트 뮤직)의 인지도가 높아지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으로 이곡은 일단 놔둡니다. 이노센트 뮤직 측에서 내려달라고 하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Genre S.I.D-Sound Comment by hans. c: 2021-05-03T19:44:25Z Comment by 한시류 달 안개 숨을 부르는 소리에 아련하게 흐려지는 마음에 창을 열어 바라본 저 편이 그대로인데 낯설기만 하네요 함께 거닐던 언덕길 아래서 조각조각 흩어지는 저 달에 내민 손은 여전히 하얗게 다 그대로인데 가신 그대만 없네 더 이상은 쉬지 않는 그리움이길 잡아준 손이 이제 없어도 한 조각 나에게 한 조각 그대 홀로 기억한대도 함께라고 만일 돌아오는 길을 알고 있다면 다시 한 번 더 두 사람의 손 마주 잡을 수 있을까 바라노니 부디 행복하세요 잊혀짐도 모두 없는 그 곳에 한순간도 떼지 못한 익숙한 길을 제 혼자서 돌고 도는 바람이 <그대 가지마오… 그대 가지마오…> 닮아버린 마음 울려온대도 만일 돌아오는 길을 알고 있다면 다시 한 번 더 두 사람의 손 마주 잡을 수 있을까 멀어지는 추억 하나 없으니 돌아보지 말고 지켜낼게요 이제 그대 잃어 숨을 다문 언덕이 슬퍼질 만큼 아름다웠던 그 때로 갈 수 있을까 바라노니 부디 행복하세요 잊혀짐도 모두 없는 그 곳에 달을 삼킨 밤에도 새벽의 동은 트고 하얀 손을 녹일 빛은 너무나 눈부셔서 놓지 말아라 감추지 말아라 이 내 몸은 홀로 살아가지 않으니 만일 돌아오는 길을 알고 있다면 다시 한 번 더 두 사람의 손 마주 잡을 수 있을까 바라노니 부디 행복하세요 잊혀짐도 모두 없는 그 곳에 혹시 돌아오는 길이 멀고 험해서 같은 걸음과 같은 마음을 다신 이룰 수 없어도 바람결에 지워지지 않도록 잊혀짐도 모두 가져갈게요 그대 따라갈 이 언덕에 2019-01-16T04:15:35Z Comment by Blaclece Kim 역시 서량님!!! 2015-06-27T00:06:43Z Comment by user571655143 오진다.. 2014-06-18T16:45:21Z Comment by totoniki 와 시드사운드다 언제적곡임 2014-01-17T14:05:13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