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by Farb published on 2021-03-18T07:32:23Z 첫 싱글인 만큼 때묻지 않은 순수한 그들의 음악적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옥구슬이 굴러갈 듯한 목소리로 리드하는 '조은진'과 깔끔하고 다양한 재즈 보이싱을 좋아하는 피아노 '박선영'의 솔직함이 음악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진다. 독일어의 'Farbe'에서 따온 'Farb'는 대중들에게 물들어질 수 있는 친근하고 포근한 음악을 하는 그들을 제일 잘 표현한 단어이다. 첫 싱글 '유년'은 그들이 꾸밈없이 가장 잘 표현해낸 곡이다. 소탈한 구성, 편곡, 가사 등등 어느하나 그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Genre Indie Comment by Todd Spencer1 Insane track Farb, you should google 'bullet rank', they give out free plays right now. 2021-03-18T08:13:31Z